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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몽 블랑제 “건강빵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맛+영양’ 갖춰 1인가구∙직장인 아침식사 대용으로 적합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가 전국 142개 매장에서 건강빵 4종을 판매한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신제품 건강빵 4종은 1인가구와 직장인들이 쉽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곡물가루와 견과류를 섞어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담백하고 소화가 잘돼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곡물빵에 아로니아∙크랜베리∙감자∙옥수수 등의 재료를 가미해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깼다.

몽 블랑제는 슈퍼푸드인 아로니아로 반죽한 식빵에 크랜베리를 혼합해 상큼한 맛을 가미한 ‘아로니아베리식빵’, 해바라기씨∙귀리∙아마씨∙참깨 등의 곡물가루로 베이킹한 고소한 빵 속에 어니언 크림치즈를 채운 ‘곡물어니언치즈링’, 짭조름한 체다치즈와 큼직한 감자가 가득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감자품은치즈빵’을 각 2900원에 선보인다. 부드러운 곡물빵에 옥수수가루 토핑이 가미돼 고소함을 더한 신개념 모닝롤 ‘스윗옥수수모닝롤(10개입)’은 3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위해 출시된 건강빵 4종은 잼∙생크림∙스프 등과 곁들여 먹기에도 좋아 맛과 영양은 물론 활용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만의 다양한 건강빵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몽블랑제 건강빵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2주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제시 시 건강빵 4종을 20% 할인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