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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상류층 미모의 정석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희선이 14일 진행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화사한 레드-오렌지 립 메이크업을 통해 고품격 여신 미모를 뽐내 화제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재벌가 둘째 며느리 '우아진'역에 분한 배우 김희선은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에 기품이 넘치는 우아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결점 없이 매끈한 동안 피부를 은은한 광채가 나도록 표현한 뒤, 선명한 레드-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가득 채워 포인트를 줬다.

 

 

김희선이 립 포인트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스테디셀러 립스틱 '압솔뤼 루즈''#198 플레임 오렌지' 컬러다. 이 컬러는 팬톤 연구소가 2017S/S 시즌 트렌드 컬러로 선정한 색상 중 상큼한 레드-오렌지 계열의 '플레임(Flame)' 컬러와 유사해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았으며, 김희선이 평소 자주 애용하며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16일에 첫방송되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탁월한 미모와 막강한 재력, 우아한 기품까지 갖춘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