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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메이드, 사과를 한 손에 조각내는 마동석 광고 스틸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사랑스러운 귀요미와 상남자를 오가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국민 귀요미로 불리는 배우 마동석이 남다른 악력을 보여주는 광고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21인치 두꺼운 팔뚝의 거친 외모와 달리 사랑스럽고 엉뚱한 반전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동석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방에서 새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마동석이 한 손에 든 사과를 순식간에 산산조각 낸 모습이 담겨있다. 쪼개진 사과 사이로 흐르는 상큼한 과즙과 함께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동석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싱그러운 선홍빛의 사과를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있는 힘껏 사과를 쥐는 포즈까지 마동석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재미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함께한 스태프들은 촬영이 시작함과 동시에 맨손으로 사과를 조각 내는 마동석의 엄청난 힘에 "두 손으로 조각내기도 힘든 사과를 한 손으로 조각을 내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마동석의 모습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아삭한 식감의 사과 음료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다, 보기만 해도 듬직한 체구의 마동석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며 좌충우돌 사과 음료 만들기에 도전하는 장면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상큼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마동석이 추천하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와 함께 온 가족이 상큼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