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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전 오피스토크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자신의 과거 무용담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늘 같은 무용담을 입에 달고 다니듯 한다면 대단한 사람이 아닌 대단했던 사람, 현재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인상을 남기게 된다.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하는 것도 매번 리바이벌식으로 한다면 진실성이 없어 보이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하물며 늘 같은 남의 무용담을 들을 때마다 즐거워 해 주거나 리액션을 하기란 여간 인내의 한계성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무용담을 말하는 것은 그나마 낫기도 하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부모님이나 선조대의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대단한 가족사인 것처럼 포장을 하려 드는 듯하기도 한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의아한 생각이 든다 해도 한번은 즐겁게 대단하다는 맞장구를 치며 들어 줄 수는 있다. 하지만 매번 반복이 된다면 대화 의 브레이크를 걸 수밖에 없기도 하다.


상대의 늘 같은 말을 처음 듣는 듯 경청을 잘 해주며 맞장구를 쳐 주는 사람도 있긴 하다. 그러나 이런 인내심이나 경청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이다. 경청을 잘 하는 사람 중에도 같은 말을 여러 번 듣게 되면 이젠 그 이야기 기는 그만 하자는 식으로 브레이크를 걸어 버리기도 한다.


맨 정신에 늘 같은 무용담을 늘어놓는 사람, 술이 들어가면 과장을 섞어가며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사람에 따라 술이 들어가면 주사처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이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즐거운 술자리에서 같은 이야기에 더 짜증스럽다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사람의 성향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긴 하다.


어떤 자리에 가든 주인공이 되고 싶은 것인지 자신의 이야기에 열을 올리 듯 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정보 전달 등은 사람들의 귀를 열리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 특히 잘 나갔다는 과거형의 이야기에 열을 올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현재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과거형의 이야기를 늘어놓거나 자신을 내세우려 든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한번으로 충분하다. 반복되는 무용담은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만 깎아 내리게 만드는 길이다.


여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사람에 대한 무용담을 대신 전달하듯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게 만들어 이야기 주인공에게는 흐믓함을 안겨 줄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함께 한 사람 중에 이야기 주인공과 불편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용담 주인공보다 그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에게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그 사람과 절친한 사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거리감을 갖게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신의 좋은 이야기도 남의 입을 통해 반복해 전 달되는 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신은 원하지 않는데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면 의도성이 있다거나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기도 한다.


이런 생각이 자리 잡는다면 마음이 불편해져 거리감을 두게 되는 것은 뻔하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용담 주인공에게 아부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겨 다른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이나 유지에도 타격을 주는 꼴을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잘 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도 잘남이 밝혀지게 되니까 말이다. 그래서 잘난 사람일수록 고개를 숙일 줄도 아는 법이다. 말로만 포장하려 드는 사람의 인상을 강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거의 무용담은 현재 자신은 별 볼일 없다는 공표를 하는 것과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과거의 잘나갔던 사실을 알리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나 이미지 포장을 위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한번으로 끝나야 한다. 리바이벌식으로 늘어놓는 과거 이야기꺼리는 사람들의 귀를 닫아버리게 한다.


말을 하려는 순간 말을 저지당해 무안함도 맞보게 된다. 다른 이야기 소재인데도 말을 꺼내지도 못하게 저지를 당하기도 한다. 또한 과거에 얽매인 사람, 현재는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깊게 심어주는 결과만 낳게 할 뿐이다.






'경피용 BCG 백신'서 비소 검출...영아 접종 백신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제품의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첨부용액에 함유된 비소로 인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했다. 식약처는 일본 후생성의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국내에는 대체품인 피내용 BCG 백신이 공급 중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우선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가결핵예방접종용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40만명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남아있다. 단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이 제한돼 있어 일부 접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 372개소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


'사의 찬미' 포스터 전격 공개...이종석, 신혜선 '애틋'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사의찬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특집극 ‘사의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사의찬미’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 외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사의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종석(김우진 역), 신혜선(윤심덕 역)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PD의 입봉작으로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사의찬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 신혜선 두 주인공의 아련하고도 완벽한 어울림은 물론 드라마 ‘사의찬미’가 보여줄 진실한 사랑과 묵직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의찬미’ 2종의 포스터는 모두 극중 분위기와 시대상을 보여주듯 흑백으로 제작됐다. 먼저 첫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개 부문 어워드 동시 수상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사해 화장품 기업의 아시아 첫 지사이자 국내 직접판매업계 6위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조민호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본상을 비롯해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등 총 3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개인 및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공적을 치하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제정됐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회 봉사 부문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그동안 아동과 청소년, 소외계층, 예술인 등을 후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유관 기관과의 상생을 도모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케팅 기획자이자 소통 전문가로서 사회의 구성원인 기업이 고객과 지역민, 나아가 국가를 위해 어떠한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깊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