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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결혼후 첫 화보, 하와이 사로잡은 고품격 각선미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성유리가 결혼 후 찍은 첫 화보에서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성유리는 래트 바이티의 아티스틱한 페인팅 프린트의 셔츠와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해줄 화이트 팬츠만으로도 눈부신 각선미를 완성했다. 또한, 아름다운 미소와 산뜻한 블루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페미닌한 무드의 아플리케 레이스 원피스로 결혼 후 한층 더 우아해진 미모와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하와이에서 눈부신 태양과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유리의 프로다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팀을 리드하며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유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