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미싱도로시 ‘트리플 볼륨’ 브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소녀감성의 로맨틱 란제리 브랜드 미싱도로시가 가슴 사이즈를 3단계 업 시켜주는 트리플 볼륨브라를 출시했다.

 

미싱도로시의 트리플 볼륨브라는 노와이어의 편안함과 강력한 볼륨감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와이어 대신 26mm의 두꺼운 볼륨 패드가 가슴을 아래서 받쳐주고, 양쪽에서 모아줘 풍성한 클리비지 라인을 연출해 주기 때문이다. 또 파도형 절개의 누디 브라가 몸에 부드럽게 밀착해 활동 중에도 들뜸이 없고, 두 겹의 넓은 날개가 탄탄하고 매끈한 바디라인을 완성해 여름철 타이트한 옷이나 얇은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기 좋다.

 

김진국 엠코르셋이사는 볼륨감을 원하는 스몰 사이즈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찾아주고자 사이즈를 3단계 업그레이드해 주는 강력한 볼륨 브라를 기획하게 됐다미싱도로시 트리플 볼륨브라는 노와이어의 편안함과 볼륨업 브라의 섹시함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불편함 때문에 볼륨업 브라를 포기해야 했던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3단계 볼륨업 기능이 돋보이는 미싱도로시의 트리플 볼륨브라는 다소 볼륨이 부족한 체형의 여성들을 위해 기획된 라인인 만큼 A, B(70A/B, 75A/B, 80A/B, 85A)으로만 출시됐다. 핑크, 블루, 베이지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브라 팬티 세트를 엠코르셋의 자사몰 브라프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싱도로시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처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소녀적인 감성의 로맨틱 스토리를 간직한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란제리를 선보인다. 2030 여성을 타깃으로 브라, 팬티, 파자마, 커플속옷 등 다양한 이너웨어 제품을 선보이며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