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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완판녀 김희선, '품위있는 그녀' 속 우아진의 '희선템'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 ‘곱창밴드’, ‘머리띠’, ‘요요등을 전국구 유행으로 이끈 원조 완판녀 김희선. 김희선이 출연하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가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가운데, 작품 속 김희선이 사용한 제품들 또한 덩달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미모, 몸매, 우아한 성품까지 삼박자를 갖춘 재벌가 사모님 우아진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희선을 더욱 우아하게 만든 일명 희선템이 등장할 때마다 해당 제품들도 김희선 효과를 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외도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성 환경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건강하게 빛나는 우아진의 피부 비결은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110,000원대/30ml)’이다. 최근 피부 면역력 강화 효과에 탁월해 뷰티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피부 장벽을 쫀쫀하게 보호,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케어해준다. 제니피끄에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출 성분에는 피부 자체의 보호막을 강화하고 깊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비피다발효용해물과 효모추출물도 포함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해 줄 경우 극중 우아진처럼 외부 자극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빛나는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는 물론, 잔주름 개선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이미 꾸준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에센스 제품이다.

 

랑콤 관계자는 드라마를 시청한 고객들이 김희선이 사용한 제품에 대한 매장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는 랑콤의 스테디셀러지만 드라마 캐릭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에 제품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첫 회부터 강렬한 포스를 보여준 우아진 패션의 하이라이트는 선글라스였다. 박복자(김선아 분)의 죽음을 말없이 지켜보던 우아진은 올블랙 패션과 챙이 넓은 모자, 그리고 선글라스로 모든 빛을 차단해 의문스러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 꼬리 부분이 살짝 올라간 캣아이 형태의 선글라스는 비방트(VIVANT)플레르 II 블랙(229,000원대)’으로, 비방트가 뮤즈 김희선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아이템이다. 이미 해당 모델은 김희선 선글라스로 화제가 돼 중국 매거진에 소개되는 등 같은 모델의 핑크 컬러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화에서 우아진은 슬픔에 잠긴 박복자를 설득하고자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때 박복자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선물한 수제 팔찌가 아닌 우아진의 긴 소매 사이에서도 반짝이던 뱅글이다. 김희선이 착용한 제품은 크리스털 더스트 커프(130,000원대)’ 골든 크리스털 컬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락 기법을 통해 정교하게 다듬어 낸 골드 톤 크리스털로 장식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오픈 된 실루엣은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굵은 크리스털 장식이 더해져 화려함을 더했다. 13가지로 다른 컬러의 뱅글과 레이어링하면 임팩트를 더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