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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확 바뀐 ‘트위스트 보틀’ 환타의 짜릿한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대세 틴 아이돌 소미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21일부터 공개한다.

 

2017년 가장 핫한 대세 틴 아이돌로 주목을 받는 소미를 통해 로고부터 보틀 패키지까지 확 바뀐 환타의 짜릿한 매력을 신나는 트위스트 댄스와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의 특징은 확 바뀐 환타의 트위스트 보틀과 소미의 상쾌한 트위스트 댄스. 광고에서 소미는 환타를 마신 후,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에 반해 마치 환타의 트위스트 보틀을 따라하듯 트위스트 댄스를 신나게 춘다.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와 짜릿함을 전달하는 음료답게 경쾌한 음악과 젊은 남녀, 트위스트 댄스가 잘 어울려져 새로운 환타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휘감기는 물보라처럼 트위스트 모양으로 떠오르는 오렌지 향 환타가 등장해 환타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탄산 특유의 짜릿한 소리와 기포가 톡톡 튀어 오르는 장면은 환타의 시원함과 상쾌함을 전달한다. 광고는 소미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기지 않고 탈탈 털어 환타를 마시는 익살맞은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환타의 트위스트보틀을 너무 잘 표현한 트위스트 댄스로 트위스트 소미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극찬을 받은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신난다. 또한 중간 중간 환타의 짜릿함에 놀라는 소미의 표정도 이번 광고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를 통해 새롭게 바뀐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광고 속 환타를 통해 즐거워하는 모델들의 모습처럼 새롭게 선보인 환타가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