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네치킨, 2030 캠핑족 겨냥 ‘떠나자, 여름캠핑’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네네치킨이 무더운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네네캠프, 떠나자 여름캠핑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네네캠프, 떠나자 여름캠핑916일 경기도 양주시 휴리조트 오토캠핑장에서 1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40(팀당 최대 6)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네네캠프 이벤트는 네네치킨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캠핑 열풍에 착안해 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휴식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 핫블링 치킨 무료 시식회도 진행한다. , 참가자 모두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문 레크레이션 사회자를 초빙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즉석에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25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을 먹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828일 네네치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