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늦여름 휴가를 떠나는 ‘레이지 썸머’족들에게 스마트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늦여름 2박 얼리버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최근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로 알려진 ‘7말8초(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를 피해 느긋한 늦여름 휴가를 즐기는 레이지 썸머(Lazy Summer)족이 늘고 있다. 비교적 날씨가 쾌적하고 극성수기 대비 여행객이 적은 것은 물론 성수기보다 비용이 합리적이라, 양질의 휴식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속파 레이지 썸머족들은 올 여름 휴가지로 휴양과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서비스를 갖춘 ‘호텔’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늦여름 2박 얼리버드 패키지는 합리적인 금액에 알찬 구성이 눈길을 끈다. 패키지 혜택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본관 디럭스 룸 ▲하늘 위 작은 바다 ‘야외 오션 스파 풀’(1회) ▲힐링 오션스파 ‘씨메르’(1회)▲국내 최대 규모의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부산의 주요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오(LEO) 체험 프로그램'(옵션)이다.
먼저 객실은 2017년 6월 전면 리뉴얼 한 본관 디럭스 객실 2가지 타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오션테라스뷰에서는 테라스를 통해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더욱 가깝게 조망할 수 있으며, 시티 뷰에서는 화려한 부산의 야경을 만끽하게 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시그니처 시설로 손꼽히는 야외 오션스파 풀과 힐링 오션 스파 씨메르에서는 마치 하늘 위의 작은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신개념 플레이그라운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는 약 4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아이는 물론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 학습형 안전운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비롯해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 브랜드 ‘HABA 키즈 라운지’와 약 1500여 권의 도서와 북패드도 갖춘 ‘웅진 북클럽’ 등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도 갖췄다. 특히,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VR(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은 부모도 함께 즐기기 좋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