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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카라 델레바인의 스니커즈, ‘바스켓하트 DE’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개성 넘치는 리본 끈과 세련된 컬러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니커즈 바스켓하트 DE’를 출시했다.

 

바스켓하트 DE’는 지난 3월 출시 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스켓하트스니커즈의 레더(Leather)’ 버전이다. 푸마의 바스켓하트스니커즈는 푸마의 클래식한 코트화 바스켓(Basket)’에 대담한 사이즈의 리본 끈디테일을 가미해, 여성들을 위한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잡은 제품 라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스켓하트 DE’는 기존 바스켓하트 시리즈의 핵심 포인트인 리본 끈이 한층 과감해졌다. 우븐 소재를 적용한 끈과 더불어 푸마의 그래픽 로고가 각인된 끈이 함께 제공된다. 푸마의 로고가 각인된 오버사이즈 리본 끈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함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는다. 또한, 스니커즈 어퍼(갑피)에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한편, 푸마는 이번 바스켓하트 DE’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푸마의 공식 앰배서더이자 영국의 톱모델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ngne)과 함께 글로벌 여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스켓하트 DE의 신발 끈을 10달러에 판매하고, 이 수익금 전액을 여성들의 인권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바스켓하트DE’ 레드(Red), 딥 블루(Deep Blue), 블랙(Black)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