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하겐다즈, 여름 한정 생과일 에디션 '만다린 오렌지 소르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는 생과일의 상큼함으로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워줄 여름 한정 신제품 '만다린 오렌지 소르베(Mandarin Orange Sorbet)'를 출시했다.

 

 

만다린 오렌지 소르베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에서 지중해의 햇살을 받고 자란 최고급 만다린 오렌지가 함유돼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소르베형 아이스크림이다. 하겐다즈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플레이버인만큼 오렌지 컬러의 패키지로 생과일 특유의 시원하고 새콤한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겐다즈는 여름마다 크리미한 제품과는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한정 생과일 소르베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보인 만다린 오렌지 소르베는 망고 소르베와 라즈베리 소르베에 이어 하겐다즈의 3번째 생과일 소르베 에디션으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예정이다.

 

 

만다린 오렌지 소르베는 전국의 편의점, 슈퍼마켓,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파인트는 11300, 미니컵은 4200원으로 판매된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상무는 "언제나 품질로 맛의 진정성을 추구하는 하겐다즈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비교할 수 없는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 뿐 아니라 생활 속 가치까지 만족시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는 여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최고급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좋은 기회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공식 페이스북에서 하겐다즈 영상을 보고 가장 기대되는 스틱바에 투표하면 총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이커머스 전용 3종 팩'을 출시해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5%의 할인과 무료배송의 혜택으로 받아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