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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멸균팩 새롭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마카다미아 초코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멸균팩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세우유는 작년 9월 출시한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를 무균포장재 테트라팩으로 포장해 상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멸균팩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는 마카다미아 페이스트와 리얼카카오 후레이크를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초코맛이 장점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초코맛으로 어린이는 물론 2030 젊은층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CU편의점에서 인기상품으로 판매중인 기존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는 대용량 우유병을 축소한 미니어처 디자인 패키지와 진한 초코맛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멸균팩제품은 미니멀한 사이즈와 멸균 가공, 테트라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 페이스북에서과 인스타그램에서는 28일까지 학생, 주부, 직장인을 대상으로 ··(당이 떨어지는 시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