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산뜻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닌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와 MD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선에서 이번 시즌 메뉴의 메인 재료로 산뜻한 녹색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피스타치오를 활용해 여름의 색상과 가을의 맛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가을 시즌 메뉴는 피스타치오 음료 2종과 크림치즈 더블휩 그리고 MD 2종으로 구성돼 피스타치오의 풍미를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부터 시즌 한정 기간 동안 판매 된다.
먼저, 피스타치오 음료 2종은 모두 피스타치오의 녹색과 흰 우유로 만들어져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그리너리 색상을 음료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 특유의 은은하면서 산뜻한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졌으며, ‘피스타치오 위드 샷’은 우유와 피스타치오가 어우러진 음료에 깊고 진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더해 쌀쌀해지고 있는 가을에 즐기기 좋다. 가격은 ‘피스타치오 라떼’ 레귤러(R) 사이즈 5,000원, 라지(L)사이즈 5,500원이며 ‘피스타치오 위드 샷’ 레귤러(R) 사이즈 5,500원, 라지(L)사이즈 6,000원이다.
‘피스타치오 크림치즈 더블휩’은 크림치즈에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를 더한 제품으로 진한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아몬드,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그리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피스타치오 크림치즈 더블휩’은 카페베네 크림치즈 운영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2,300원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피스타치오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MD제품 ‘원더풀 피스타치오’ 2종을 출시했다.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 칼로리가 가장 낮지만 필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피스타치오를 한 봉에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무염제품과 간을 한 가염제품 두 가지로 출시 돼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는 2종 모두 180kcal며 가격은 3,5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피스타치오를 활용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고객들과 가을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며, “늦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있는 지금 카페베네에서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신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