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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피스타치오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산뜻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닌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와 MD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선에서 이번 시즌 메뉴의 메인 재료로 산뜻한 녹색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피스타치오를 활용해 여름의 색상과 가을의 맛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가을 시즌 메뉴는 피스타치오 음료 2종과 크림치즈 더블휩 그리고 MD 2종으로 구성돼 피스타치오의 풍미를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으며 오는 97일부터 시즌 한정 기간 동안 판매 된다.

 

먼저, 피스타치오 음료 2종은 모두 피스타치오의 녹색과 흰 우유로 만들어져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그리너리 색상을 음료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 특유의 은은하면서 산뜻한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졌으며, ‘피스타치오 위드 샷은 우유와 피스타치오가 어우러진 음료에 깊고 진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더해 쌀쌀해지고 있는 가을에 즐기기 좋다. 가격은 피스타치오 라떼레귤러(R) 사이즈 5,000, 라지(L)사이즈 5,500원이며 피스타치오 위드 샷레귤러(R) 사이즈 5,500, 라지(L)사이즈 6,000원이다.

 

 

피스타치오 크림치즈 더블휩은 크림치즈에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를 더한 제품으로 진한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아몬드,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그리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피스타치오 크림치즈 더블휩은 카페베네 크림치즈 운영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2,300원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피스타치오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MD제품 원더풀 피스타치오’ 2종을 출시했다.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 칼로리가 가장 낮지만 필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피스타치오를 한 봉에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무염제품과 간을 한 가염제품 두 가지로 출시 돼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2종 모두 180kcal며 가격은 3,5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피스타치오를 활용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고객들과 가을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늦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있는 지금 카페베네에서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신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