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오는 7일부터 갤럭시노트8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최대 76만원의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은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이다.
SK텔레콤은 쇼핑하고 주유만 해도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을 선보이고, 제휴 카드할인 혜택 및 단말 구매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 노트8’ 등 풍성한 사전예약 혜택을 준비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11번가, SK주유소 등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통신비 할인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만 하면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제휴처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24개월 기준 최대 2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의 기존 결합할인 및 카드할인, 멤버십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척척할인’은 만 18세 이상 고객이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SK텔레콤 매장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입할 수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마트나 편의점 등 일상 생활과 결합된 제휴처로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로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24개월 기준)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기간에 가입할 경우 8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8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6개 도시 주요 도심 지역에서 ‘4.5G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전국 인구의 50% 이상이 4.5G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갤럭시클럽노트8’을 운영해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하면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SK텔레콤에서 갤럭시노트8을 사전예약하는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기술과 역대급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