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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보름달 주제로 추석 선물세트 1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련 선물세트 1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는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1~2만원대의 실속형 제품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색 고구마·넛츠·단호박·피칸 등 총 4종의 타르트로 구성한 명품명과세트는 제철 원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높였으며,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으로 재미를 더했다.

 

 

패키지를 조합하면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이 완성되는 이색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밤앙금을 듬뿍 넣은 반달 밤만주 세트상큼한 오렌지와 향긋한 커피맛 구움과자로 구성한 반달 구움과자 세트2종이다.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국산 찹쌀로 구수한 맛을 살린 모나카에 팥, 호박, 녹차 3가지 맛의 앙금을 채운 바삭한 우리 찹쌀 모나카모나카, 도라야끼, 카스텔라를 조합한 가화만사성 세트호박, , 유자, , , 콩고물 등으로 속을 채운 ‘6() 만주세트등 추석 분위기를 살린 제품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유명 삽화 작가인 장 자끄 상뻬(Jean Jacques Sempe)’꼬마 니콜라의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담은 꼬마 니콜라 쿠키세트’, 화사한 색상과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디저트 머랭쿠키 3(딸기, 코코넛, 레몬)으로 구성한 머랭쿠키세트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콜라보레이션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앞으로도 민족의 대명절과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