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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 시즌권’ 특가 판매 시작

[KJtimes=박선우 기자]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17/2018 동계시즌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8일 저녁 8시까지 1차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차 특가 판매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10월 31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한다.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한 통합시즌권은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서둘러 구입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회원 58.5%, 일반고객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만5000원 추가할인, 3인 이상의 패밀리권은 전체금액의 10%를 추가 할인을 해준다. 무주군 지역민 할인, 대학생/대학원생 할인, 지난 시즌 타 스키장 시즌권 구매 고객할인, 무주덕유산리조트 사이버회원 할인 등 지난 해 보다 할인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가족/국민호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시즌 락커 구매시 20%할인 등 다양한 시설물 할인과 시즌 종료 후부터 다음 시즌 오픈 전까지 관광곤도라 50%할인권 4매 등의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