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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고양이 가족 ‘탐스 패밀리’ 캐릭터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이자 친근한 이미지의 고양이를 활용한 탐앤탐스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가 탄생하게 되었다.

 

 

탐스 패밀리는 커피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고 싶은 고양이 가족을 기본 콘셉트로 한다. 탐앤탐스의 사업 근거지라 할 수 있는 남양주를 배경으로 탐앤팜에 살고 있으며, 이들은 각각 탐앤탐스 사업 및 서비스에 특화된 캐릭터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에 아빠 커피박사 탐탐이엄마 사랑스러운 디자이너 앤자녀들 탐’s ‘프레즐 러버 브레드’, ‘파워 블로거 타미’, ‘트러블메이커 치노’, 그리고 연구원 식탐 대마왕 휘피까지 여섯 고양이 캐릭터가 탄생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탐스 패밀리캐릭터를 통해 기존 탐앤탐스가 갖고 있던 친근한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젊고 유쾌한 브랜드로 고객에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온ž오프라인, 모바일 등 탐앤탐스 전 채널의 홍보를 시작으로 음료, 디저트, MD 상품 등 탐앤탐스 사업 및 서비스에 전방위적으로 적용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탐스 패밀리캐릭터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탐스 패밀리여섯 고양이 캐릭터의 이름을 댓글로 남긴 후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뮤지컬 티켓 및 영화 예매권, 마이탐 카드, 모바일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너스 이벤트로 내 마음 속에 저장!’하고 싶은 캐릭터를 함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숙박권&커피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