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신한은행 ‘두드림 위 (Do-Dream We) 포차’ 진행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 수료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두드림 위 포차’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자영업 고객 성공 지원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의 수료생들과 신한은행 임직원이 함께 하는 ‘두드림 위(Do-Dream We) 포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는 기존 대출과 금융상품 중심의 자영업자 지원을 넘어 영업노하우, 브랜딩,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을 통해 자영업 고객의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1기 30명의 수료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 1기 수료생들은 푸드트럭에서 직접 족발, 수제버거, 퐁듀 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본인들의 실력을 뽐내고 행사에 참석한 위성호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신한은행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SOHO 사관학교를 다니면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현장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감동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적인 금융지원을 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도와드리는 소호사관학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