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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남해 사우스케이프와 7시리즈 패키지 선보여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930일부터 109일까지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로맨틱 겟어웨이(Romantic Getaway)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BMW 7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50Li xDrive 모델을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박 숙박,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7시리즈 서비스는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80만원부터 시작한다.


BMW 7시리즈는 강력한 주행 성능, 럭셔리한 안락함과 첨단 기술이 모두 적용된 플래그십 모델로, 최상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750Li xDrive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60만평 규모의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사우스케이프는 남해는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위에 세워진 최고급 리조트로, 골프장과 차움테라스파, 뮤직 라이브러리, 인피니티풀, 피트니스, 노천 사우나를 비롯해 해안트래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 예약 문의는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1644-0280)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