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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모델 '워너원' 광고 공개...강다니엘 패딩은?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한 겨울 다운패딩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더 다운패딩 광고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I WANNA ㅇㅇㄷ주제로 한 워너원 멤버들의 신나고 즐거운 모습을 담았다. 워너원 멤버들은 워너원 멤버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능청맞게 자유분방한 댄스를 추고 동시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흥부자다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각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각기 다른 다운패딩을 스타일링해 세 가지 영상으로 제작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 배진영, 김재환은 캐주얼한 카라스3 다운으로 데일리룩 패션을 연출했으며 스테롤 롱 다운재킷을 입은 옹성우, 황민현과 라이관린은 스포티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박지훈과 박우진, 이대휘, 하성운은 스투키3 다운을 입고 트렌디한 스트릿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되며 오는 4일부터 CJ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아이더가 가진 유쾌함과 아이더 패딩의 특징을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담아내고자 했다워너원이 아이더의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패션 감성을 잘 표현해줘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