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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우버쉐어와 함께하는 ‘미드나잇 스킨케어’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와 함께 미드나잇 스킨케어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퇴근길 우버쉐어 차량에서 다양한 키엘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이색 소비자 체험 이벤트다.

 

신제품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우버쉐어와 함께하는 키엘 미드나잇 스킨케어1018일부터 20일까지 운행하는 우버쉐어의 스페셜 차량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의 직장에서 자택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친 직장인의 퇴근길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꿔줄 수 있도록 야근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다양한 키엘의 제품들을 증정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우버쉐어와 함께하는 키엘 미드나잇 스킨케어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강남 지역 직장인들은 15일까지 키엘과 우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6일 발표 및 개별 공지되며 18일부터 20, 신청한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을 비롯한 여행용 샘플로 구성된 키엘의 스페셜 키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 해당 이벤트는 우버쉐어 서비스 실시 지역인 강남권 출퇴근 직장인에 한정해 진행된다.

 

한편, 지친 직장인들의 나이트 스킨 케어를 도와줄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은 모공 속 피지는 물론 진한 메이크업까지 산뜻하게 제거해주는 강력한 세정력이 특징이다. 달맞이꽃 오일을 함유해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가격은 75ml42천원대이다.

 

우버쉐어(uberSHARE)는 우버의 출퇴근 전용 카풀 서비스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요일에 출퇴근 목적으로 정해진 시간대 (오전 6:00 - 10:00, 오후 5:00 - 오전 12:00) 우버 앱을 실행한 뒤 ‘SHARE(쉐어)’ 아이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남구에서 출발하는 카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 역시 강남구에서 출발하는 여정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