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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걸 크러쉬'룩 연출하는 크러쉬드 립 칼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오는 1013일 신제품 크러쉬드 립 칼라를 공식 출시한다.

 

크러쉬드 립 칼라는 부드러운 세미 매트 텍스처로 한 번만 발라도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동시에 풍부한 컬러감을 선사한다. 잠깐의 터치만으로도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이 가능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 크러쉬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여자가 여자에게 반할만큼 멋있다는 뜻의 걸 크러쉬는 메이크업, 패션,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통용되는 신조어다.

 

컬러는 총 20가지로 레드와 버건디, 코랄, MLBB 등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선보인다. 대표 컬러는 톤 다운된 버건디 레드 컬러인 루비, 차분한 누드 코랄 컬러 카바나, 대담하면서도 밝은 레드 컬러 리갈, 여성스럽고 세련된 핑크 컬러 비튼 등이다.

 

기존의 블랙, 골드 컬러의 케이스에서 벗어나 립스틱 컬러를 그대로 보여주는 컬러풀한 케이스 역시 특징이다. 이외에도 비타민 CE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끈적임이나 들뜸 없이 매끄럽게 밀착된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메이크업을 통해 걸 크러쉬 느낌을 연출하려면 립 또는 아이 메이크업 중 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신제품 크러쉬드 립 칼라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쉽게 입술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올 가을 메이크업에 가장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크러쉬드 립 칼라 포함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니셜이 새겨진 가죽 네임택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