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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할로윈 몬스터 캐릭터 머핀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세계 각 나라의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머핀 4종을 출시했다.

 

할로윈 캐릭터 머핀 4종은 미국, 한국, 영국, 중국을 대표하는 깜찍한 몬스터를 머핀 위에 장식한 제품이다. 달콤한 메이플 머핀에 한국의 초록 도깨비 캐릭터를 장식한 머깨비’, 부드러운 바닐라 머핀 위 미국 할로윈을 대표하는 주황 호박 귀신을 얹은 펌킨잭’, 풍미 가득한 홍차 머핀에 영국의 하얀 꼬마유령을 데코레이션 한 고스퍼’, 진한 가나슈 크림이 스며 든 쇼콜라머핀에 빨간 볼의 귀여운 중국 강시를 표현한 강시동자등 앙증맞은 할로윈 몬스터 캐릭터를 촉촉한 마노핀 머핀 위에 담아냈다. 가격은 각각 2,800원이다.

 

마노핀은 할로윈 캐릭터 머핀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 캐릭터 머핀 4팩과 6팩 구매 시 10% 이상 할인을 적용해 각각 10,000, 15,000원에 판매한다.

 

마노핀 관계자는 “10월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대표 귀신 캐릭터를 머핀으로 출시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마노핀 할로윈 머핀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할로윈데이 보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