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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창, 신제품 ‘방염 우드 블라인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라인드 전문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화재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염 우드 블라인드의 색상 구성을 확대하여 새롭게 출시한다.

 

계절상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요즘, 불에 타기 쉬운 나무 재질의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소품을 고를 때는 방염 타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페이스&창이 이번 선보이는 방염 우드 블라인드는 발화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불이 붙어도 번지지 않아 2차 피해를 막아주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한정된 색상에서 색상 구성을 확대하여 총 45개의 천연 색상을 표현해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우드 재질이 주는 특유의 아늑한 느낌이 인테리어 감각을 높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