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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NEW SKIN' FW컬렉션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SWATCH(스와치)FW 시즌을 맞이하여 남녀 모두를 위한 두 가지 사이즈의 9가지 새로운 ‘SKIN(스킨)’ 컬렉션 모델들을 선보인다.

 

‘SKIN(스킨)’ 컬렉션은 스와치만의 혁신적인 더블 인젝션 기술로 표현한 투 톤 컬러의 웨이브 디자인으로 심플하고도 실용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가벼움, 자유 그리고 자기표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독보적인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담아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FW시즌을 맞아 올 상반기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모델 SKINNOIRSKINPURE를 모티브로 다양한 소재의 스트랩으로 디자인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블랙 컬러와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인 SKINNOIR는 화이트 다이얼에 숫자 인덱스가 들어간 디자인의 레귤러 사이즈의 SKINSUIT로 재탄생했으며, 실버 컬러의 다이얼로 한층 우아함을 강조한 SKINSNOW는 화이트 컬러로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았던 SKINPURE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7년 최초의 SKIN 컬렉션의 레트로 엘레강스 감성을 담은 모델인 SKINTHROUGH, 가죽 재킷이나 캐주얼 자켓, 트랜치코트 등 가을 아우터에 잘 어울릴 부드러운 가죽소재 스트랩의 SKINSAND를 비롯하여 블랙, 로즈골드, 골드 컬러의 메쉬 스트랩 등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한다.

 

SWATCH(스와치) ‘SKIN(스킨)’ 컬렉션의 모든 시계들은 보석 모양으로 디자인된 용두(크라운)와 각각 정교하게 다이얼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국 주요 스와치 매장에서 RegularBig 사이즈 두 가지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