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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로잡는 일산의 타운하우스 ‘일산현대성우오스타’ 분양

영화와 드라마 같은 주거 공간, 일상이 파티가 된다

거실은 드라마처럼, 침실은 영화처럼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의 두 자매를 두고 있는 6년 차 주부 김연선(가명)씨는 TV를 보다 보면 ‘저런 집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거실을 누비며 주인공처럼 사는 것, 여자들의 로망이다.

 

그런데 그런 말을 내가 듣게 될 줄이야. 얼마 전 집들이에 온 남편회사 사람들이 다들 인테리어 좋다고들 난리였다. “요즘 집을 촬영장소로 빌려주기도 한다던데 그런데 알아봐도 되겠어요. “사모님 감각이 보통이 아니신데요?” 겨우 거실과 주방만 봤을 뿐인데. 내심 방까지 속속들이 구경시켜 주고 싶어졌지만 팔불출처럼 보일까 봐 꾹 참았다.

 

집 속에 또 하나의 집, 아이들이 점령한 다락방

가끔 집들이 손님들이 저녁 늦게까지 머물기도 한다. 아이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까 염려도 했었는데 나만의 노파심이었을까? 어른들 때문에 밖에 나오지 못해 답답하지는 않을지 은근슬쩍 나와서 과일 먹자고 불러보지만 괜찮다며 오히려 신경 쓰지 말란다.

 

다락방에 올라가 자기들끼리 오히려 신나 있다. 다락방이라고 창고로나 쓸까 했는데 아이들 놀이방이 되니 집 속에 아이들만의 또 다른 집을 얻어서 부자가 된 기분이다.

 

영화처럼 사는 생활, 파티가 일상이 되다

이곳에 이사 오니 저녁을 이웃집과 함께 먹을 때가 많아졌다. 다른 아파트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 신경 써서 준비하지 않아도 단지 내 평상에서 쉽게 벌어지는 조촐한 저녁, 아껴둔 와인인 곁들여지면 TV에서나 본 듯한 분위기 있는 파티가 연출된다.

 

아이들도 또래가 비슷해서인지 서로 깔깔거리며 어른들보다 더 좋아한다, 봄이 되면 야외파티가 거의 매일 열릴 것 같다.

 

이상은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프로그램에 촬영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유럽형 타운하우스 ‘일산 현대성우오스타’ 입주민의 생활상이다.

 

일산현대성우오스타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124가구로 인기방송의 촬영장소로 이용될 만큼 전원주택 같은 아담한 분위기와 고급스런 인테리어, 조경이 결합되어 있는 타운하우스로, 특히, 일산최초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하자가 없이 깔끔하기로 유명하다

 

단지에서 일산역(경의선)이 걸어서 약 5분(약600m) 거리에 있으며 일산IC 등을 통해30~40분이면 서울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제2자유로와 가깝고 경의선 복선전철 일산역 개통으로 홍대입구~공덕~용산역 등으로 이어져 도심 진입이 더욱 용이해진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강진·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했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설치됐다. 중도금대출 2년 이자지원, 잔금 2년 후 납입의 조건으로 9천5백~1억 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일산최초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주 가능하다.

 

분양대행사 트럼프코리아(대표 이영수)의 분양담당 남궁 수부장은 “도심 속의 전원주택 같은 분위기와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대단지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단지이다. 특히, 신개념구조의 거실2개와 강원도의 펜션에 와 있는 듯 한 탑층구조는 오스타만의 장점이다”고 전했다.

 

현재, 입주지원금 할인 및 잔금유예 등의 특별 분양으로 현재 3.3㎡ 당 분양가는 900만 원대로 주변 식사, 덕이지구 대비 약200만~300만원이 저렴하여 부담 없이 입주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분양사무실 방문예약시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kjtimes=한길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