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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 연말 맞아 한정판 ‘거버 펭귄 퍼프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귀여운 펭귄 패키지로 새 옷을 입은 거버 퍼프 리미티드 에디션 2거버 펭귄 퍼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거버 펭귄 퍼프는 영유아 영양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네슬레가 선보이는 간식으로 기존 패키지 대신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펭귄 캐릭터를 새롭게 입혀 출시한 한정판이다. ‘거버 펭귄 퍼프거버 펭귄 퍼프 사과 딸기 거버 펭귄 퍼프 바나나 총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거버 퍼프는 철분, 비타민E, 비타민B1, 비타민B6, 니아신 등 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영양균형을 고려함은 물론, 통밀 가루와 통귀리 가루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이다. 흥미를 자극하는 모양과 크기로 집어먹기 편리하고 입 안에서 빠르고 부드럽게 녹아 섭취가 쉽다.

 

네슬레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거버 퍼프 리미티드 에디션 2거버 펭귄 퍼프는 영양은 물론 겨울을 대표하는 동물이자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펭귄 캐릭터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영양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센스있는 패키지가 더해져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요 영양소에 귀여운 패키지까지 더한 한정판 거버 펭귄 퍼프는 자녀는 물론 조카 등을 위한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및 연말 파티에서 영양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거버 퍼프 리미티드 에디션 2거버 펭귄 퍼프11월부터 연말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개당 4,500원으로 전국 이마트 및 SSG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슬레는 1867년 스위스에서 창립한 세계 최초의 조제분유 및 영유아식을 제조판매해 온 세계 1위 식품 기업으로서, 최초의 분유 페린락테를 개발한 후 150년 동안 영유아 영양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네슬레코리아 영유아 영양 사업부는 현재 독일 기술력으로 개발된 분유 브랜드 네슬레 베바(BEBA)’와 이유식 브랜드 네슬레 거버(Gerber)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거버는 아기의 성장 단계에 맞춰 떠먹는 영유아 이유식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형태의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