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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 2018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에서 2018년 신학기를 맞으며 세상 밖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은 브랜드 컨셉인 플레이 라이프(Play Life)’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품에 담았다. 무게 하중을 최소화하는 U자형 어깨 끈을 적용하였고, 통기성과 쿠션감이 뛰어난 에어메쉬 등판 구성으로 성장기 어린이가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 안쪽 부분에는 보냉보온 효과가 있는 케이스를 따로 구비하여 수납공간의 다양성은 물론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전 제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인형인 야크 인형을 함께 구비하여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BK뉴사이니’, ‘BK로제타등 일부 제품에는 전면에 빛을 비추면 반사하여 별빛처럼 반짝이는 로고를 적용해 디자인적인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가슴 앞부분 벨트에는 야광 호루라기를 부착해 위급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블랙야크 키즈에서는 책가방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책가방과 함께 신발 주머니를 함께 구매하면 크로스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전국 블랙야크 키즈 매장에서 113일부터 진행 중이다. (증정 제품 소진 시 까지)

 

10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블랙야크 키즈의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은 전국 블랙야크 키즈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