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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연말 앞두고 숙취해소 ‘해장음료’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빠른 숙취해소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위해 해장음료’ 2종을 출시했다.

 

해장음료 2종은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의 아메리카노에 쌉싸름한 풍미의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 엑기스와 꿀 등을 첨가한 해장커피와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과 꿀, 대추 농축액, 감초 추출물을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블랜딩한 확깨차()’로 숙취 개선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장커피(HOT/ICED)’는 그란데 사이즈, ‘확깨차(ICED)’는 킹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2.800, 2,000원이다.

마노핀 매장은 지하철 역사 중심으로 위치해 있어, 늘어나는 연말 술자리 이후 숙취로 고생하는 출퇴근길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해장음료를 구매해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노핀 관계자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에 숙취로 고생하지 마시고, 마노핀의 해장음료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