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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홀리데이 컬렉션 ‘헬로 샌프란시스 글로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헬로 샌프란시스 글로우를 출시한다.

 

헬로 샌프란시스 글로우는 빛나는 피부를 위한 하이라이터 키트로 베네피트 베스트셀러 하이라이터 4종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스노우 볼을 연상케하는 사랑스러운 모양의 패키지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반짝이는 야경이 담겨있어 마치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선사한다.

 

베네피트가 이번에 선보인 홀리데이 컬렉션은 리퀴드, 크림,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의 베네피트 하이라이터를 미니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하이라이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단델리온 트윙클이 포함되어 있어 출시 전부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네피트 하이라이터는 돋보이고 싶은 부분에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 얼굴 전체에 펴발라주면 마치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올해 홀리데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글로시한 피부 표현에 글리터 피그먼트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라며, “베네피트 홀리데이 컬렉션을 사용하면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피트 홀리데이 컬렉션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네피트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