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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단국대 산학협력 락(樂) 페스티벌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디저트 카페 설빙이 8일과 9일 이틀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산학협력 락() 페스티벌에 참가, 브랜드 홍보 및 채용정보를 공유했다.

 

산학협력 락() 페스티벌은 산학연관이 함께 어우러져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이 진행하는 행사이다.

 

설빙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기업 홍보와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설빙을 포함 58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설빙 부스에서는 설빙 임직원과 설빙 대학생 서포터즈 설남설녀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취업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며 단국대학교 총장, 주요 학과장 및 교수,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브랜드 및 메뉴 소개가 이뤄진 홍보 부스에서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 설빙 메뉴인 인절미스낵, 난나나콘, 달고나, 설빙우엉차, 설빙그린티블러썸차, 설빙아메리카노, 설빙미니식빵등과 설빙 죽전점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해 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정보 부스에서도 설빙 인사팀 본부장, 실무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 진로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설빙이라는 브랜드와 취업 정보를 대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코리안 디저트 카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로 향하는 설빙에서 함께 일할 창의적이고 젊은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