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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수능 앞 둔 수험생 위한 ‘속 편한 죽 차’ 캠페인

[KJtimes=김봄내 기자]본죽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 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속 편한 죽 차캠페인을 진행한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찾아가 응원의 의미를 담은 불낙죽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1113, 14일 양일간 각각 마포구에 위치한 경성 고등학교와 노원구에 위치한 청원 고등학교에서 아침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죽 차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는 소고기와 낙지를 함께 넣은 고단백 영양죽 불낙죽을 제공하며, 해당 메뉴는 아니 불()’, ‘떨어질 낙()’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절대 떨어지지 않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수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수험생들의 마지막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질 수 있는 마음을 전하고자 속 편한 죽 차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모든 수험생들이 본죽의 불낙죽처럼 절대 떨어지지 않는 노력의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죽은 오는 1116일까지 수험생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수능 대박 기원 불낙죽 모바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포인트 앱을 통해 불낙죽 3종 세트를 선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본포인트 2,000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불낙죽 3종 세트는 수험생의 영양 보충과 소화 촉진에 좋은 불낙죽과 한뿌리 양배추즙 1팩을 묶어서 판매하는 속편한 시험 세트’, 불낙죽과 장조림을 담은 불낙세트’, ‘불낙죽단품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