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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주 만에 제품 완판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킷캣 프리미엄 매장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KITKAT Flagship Store)’가 한국 시장 진출 2주 만에 매장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의 국내 1호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의 모든 킷캣 제품이 판매됐다.

 

 

수능 시즌을 필두로 시작되는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추가 물량 확보는 물론 온라인 샵과 신세계 명동, 부산 센텀 팝업을 통해 판매를 이어간다. 나아가,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인당 구매 수량을 한정해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킷캣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달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당일부터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려 오픈 첫 주에 신세계 강남점 디저트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안착했다.

 

 

네슬레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픈 2주 만에 놀랄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킷캣을 즐겁게 맛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성공에 힙입어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달 내 상큼한 과일과 프리미엄 화이트 초콜릿이 어우러진 '아이 러브 프루트(I LOVE FRUITES)' 플레이버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의 온라인 매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킷캣 플래그십 온라인 스토어는 사이트 론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상관 없이 수블림 1개를 추가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킷캣 에코백을 무료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