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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바리스타 ‘올라퍼슨’의 시그니처 레시피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집에서도 손쉽게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보다 경제적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No.1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 크리에이터이자 세계적인 바리스타 올라퍼슨(Ola Persson)’이 제안하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올라퍼슨은 국가 바리스타 연맹(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총괄 심판이자 15년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엠버서더 활동 중인 월드 클래스 바리스타로, 지난 9일에 시작한 ‘2017 서울 카페쇼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올라퍼슨은 커피에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세계 각국을 다닌 커피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과 커피 스토리를 공유하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를 활용한 시그니처 레시피를 선보이는 바리스타 쇼를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날 공개된 레시피는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리스트레토 아덴자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모히또’, ‘에스프레소 볼케이노’, ‘코코넛 라떼’, ‘에스프레소 아마레토’, ‘팝콘 프라페라떼등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제안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은 팝콘 프라페라떼는 캡슐 에스프레소에 생크림과 팝콘 시럽을 넣고 블렌딩해 달콤한 생크림과 짭짤한 팝콘이 조화롭게 어울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코넛 라떼는 캡슐 에스프레소에 코코넛 코코넛 시럽과 우유, 생크림을 넣고 흔들면 된다. 코코넛 원료가 함유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 모히또(Espresso Mojito)’는 라임즙과 모히또 민트 시럽을 넣은 캡슐 에스프레소에 라임 조각과 민트 잎을 올리면 된다. 비주얼 만큼이나 색다른 커피의 맛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아마레또(Espresso Amaretto)는 휘핑크림과 아몬드 향의 아마레또 시럽을 활용하여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음미해 볼 수 있다.

 

 

마지막 에스프레소 볼케이노(Espresso volcano)는 오렌지 껍질과 홍고추 슬라이스를 담은 잔에 캡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후 연유 30g를 담으면 된다. 연유의 달콤함과 오렌지의 상큼함, 홍고추의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이 외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제안했다.

 

 

한편, 올라퍼슨(Ola Persson)2006년부터 유럽 스페셜티 커피협회(SCAE: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멤버로 활동하면서 국가 바리스타 연맹(National Barista Championship)에서 감각 부분 심판을 맡아오다 2011년부터는 총괄 심판을 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