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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겨울 패션 갓성비 아이템 ‘벡터 윈터 자켓’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추운 겨울을 맞아 벡터 윈터 자켓을 출시했다.

 

리복 클래식의 벡터 윈터 자켓은 리복 헤리티지 로고인 벡터(Vector)’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의 개성 있고 감각적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며, 덕다운 소재로 방한 기능 또한 겸비한 제품이다.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박시한 핏과 가벼운 소재감으로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레트로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제품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유니섹스 라인으로 커플룩 아이템으로도 눈길을 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복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부터 123일까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7만원 상당의 CGV 골드클래스 티켓 2매를 증정한다. 별도의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마감일 전에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윈터 자켓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팀은 롱자켓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소재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리복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은 이번 벡터 윈터 자켓은 올겨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복 클래식 벡터 윈터 자켓은 17일 전국의 리복 매장에서 정식 출시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0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