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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겨울 한정 더블박스 패키지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은 17일부터 눈 내리는 겨울을 테마로 한 더블박스 겨울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고객들이 인기메뉴인 더블박스를 찾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사계절 특징을 담은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박스 겨울 한정 패키지는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피자로 훈훈함을 배달하는 피자헛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블박스는 일반 피자 한 판 가격인 22,000원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세트 메뉴다. 부드럽고 고소한 쌀도우로 맛을 낸 더 맛있는 피자갈릭비프 트리플 치즈 치킨 베이컨 스테이크 페퍼로니 치즈 5종 중 원하는 피자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성비가 좋아 특히 가족, 친구 단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모임이나 파티가 많은 연말·연시 시즌에 인기가 있다.

 

한국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겨울 한정 더블박스 패키지는 한국피자헛의 고객 중심가치를 반영해 피자헛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이라며, “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연시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피자헛은 17일부터 신메뉴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를 정식 출시한다.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피자는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탱글하게 구운 쉬림프와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에 녹아들어 입 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전부터 46천 명 이상의 고객이 구매 사전 예약을 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더블박스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메뉴 모두 피자헛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