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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제품 40여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모닥불 모양의 양초, 밝게 빛나는 장식물 등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제품 40여 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제품 컨셉은 라이팅케이크가 빛나는 크리스마스. 이에 맞춰 케이크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양초로 장식한 케이크, 눈사람 코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붉은색상의 집 모형에 조명을 달아 밝게 빛나도록 꾸민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라이팅케이크는 모카 케이크 위에 조명이 켜지는 붉은색상의 집 모형을 얹은 불을 밝혀요, 모카하우스반짝반짝 빛나는 눈사람 형상의 스폰지케이크에 생크림과 딸기를 넣고 점등 장식을 얹은 '샤이닝 스노우맨' 자동차 모양의 초코 케이크 위에 반짝이는 산타코 점등 장식을 얹은 샤이닝산타의 초코자동차등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인 산타, 루돌프 등을 활용한 디자인 케이크도 선보인다. 캠핑하는 산타와 모닥불을 두 개의 케이크로 디자인한 초코 케이크 캠핑산타와 캠프파이어촉촉한 스폰지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레드커런트잼,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레드벨벳 케이크 트리 인 레드벨벳눈사람이 썰매를 타는 형상의 블루베리&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썰매타는 스노우맨등 재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진한 버터의 풍미를 강조한 왕관 모양의 케이크에 초콜릿을 입힌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겔호프 초코구겔호프 화이트눈 내린 집 모양의 패키지에 구움과자 세트를 담은 윈터하우스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모양의 볼 안에 머랭쿠키를 담은 크리스마스 머랭세트등 다양한 실속형 제품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불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초, 모닥불 등을 모티브로 '라이팅케이크' 시리즈를 기획했다" ,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