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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비아 말차로 그린 티 음료 즐겨 보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6월에 출시한 비아 말차판매 10만개 돌파를 기념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1121일부터 1220일까지 기간 중 비아 말차 2개를 구매하면 추가로 1개를 증정하며 사이렌오더로 주문 시에도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비아 말차는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정을 거쳐 곱게 분쇄한 프리미엄 말차 상품으로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그린 티 라떼처럼 말차 음료를 직접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틱 1봉을 180ml의 물이나 우유와 잘 섞어주면 간편하게 그린 티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차가운 물과 우유에도 잘 녹아서 아이스 음료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비아 커피를 섞으면 녹차와 커피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