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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리더스코스메틱’ 뮤즈로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달 31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리더스코스메틱의 전속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본격화 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이승기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전속 광고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대세남 이승기의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가 유해성분 없이 피부에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리더스코스메틱의 올곧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이승기와 함께 피부만 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피부에 좋은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리더스코스메틱의 정직한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대 후 전역이 가장 기다려지는 스타 1위로도 꼽히기도 했던 이승기는 노래와 연기, 재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원조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이 개발한 리더스코스메틱은 피부과와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얻은 수많은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특히, 전 제품에 천연 방부 시스템 및 파라벤 6, 페녹시에탄올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4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피부 자극이 적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히트시킨 '홍자매(홍정은-홍미란)’<선덕여왕>, <최고의 사랑>을 연출한 박홍균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드라마로 오는 1223()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