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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수능 수험표 제시하면 전 제품 10%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수험표 제시 시 전 제품 10% 할인과 인절미 설빙 21만원, 인절미설빙과 인절미토스트 1만원 등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험표 할인 이벤트는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설빙의 메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빙은 이번 수험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매장 방문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뉴 할인 혜택은 매장 별 다양하게 준비되어 주요 도시 및 학교 근처 등 전국 180여 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할인 혜택이 진행되고 있는 매장은 가까운 설빙 매장 또는 설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설빙은 수능 당일인 오늘까지 SNS를 통해 수능 응원 멘트를 남기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세트(30)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한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혜택을 주기 위해 수험표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할인된 가격으로 설빙의 주요 메뉴들을 먹으면서 긴장하며 받았던 수능 수험표로 이제는 100% 즐기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