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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2017 KB 나라사랑콘서트」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2,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2017 KB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2017 KB 나라사랑콘서트에는 육군훈련소 장병 및 군인가족을 비롯해 인근 육군부사관학교, 국방대학교 간부 등을 포함 총 5,5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K-POP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 브레이브걸스 힙합의 제시와 베이식,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MC로는 현역으로 군복무중인 탤런트 이장우와 KB국민은행의 광고모델인 위키미키의 김도연, 최유정이 함께 했다. 특히,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이장우가 사회를 진행하여 훈련소 신병들에게는 더욱 뜻 깊었다.

 

 

이번 콘서트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자인 KB국민은행이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군부대를 방문하여 KB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병사는부대에서 훈련 받느라 힘들었는데 군대와서 이런 콘서트를 보니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콘서트가 많은 장병들의 군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병영 생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 전투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