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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x아이린, 달콤말랑 스페셜 홀리데이 콜라보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겨울 한정 신제품 모찌 라인업 2'아즈키모찌(Azuki Mochi)', '그린티모찌(Green Tea Mochi)'TV 광고 모델로 톱모델 아이린을 전격 발탁했다.

 

아이린은 다수의 예능 방송과 브랜드 화보 등을 통해 통통 튀는 밝은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톱모델의 끼를 발산하며 급부상중인 국내 모델이다. 광고 영상 속 아이린은 하겐다즈의 신제품을 맛보며 올 겨울을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홀리데이 홈파티의 호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하겐다즈의 이번 신제품은 최상급 팥(Azuki)을 사용해 달콤하고 독특한 풍미를 선사하는 아즈키모찌와 최고 등급 마차(Macha)를 사용해 마니아층이 인정하는 풍부한 맛의 그린티모찌로 총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럽고 깊은 맛의 아이스크림 속에 보석처럼 박힌 모찌 조각이 쫀득한 식감을 살려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 속 아이린이 포즈를 취할 때 함께 파티 분위기를 더해주는 알록달록한 패키지는 한국출신의 김신영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동양적인 문양에 축제를 의미하는 황금색 뚜껑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제품 모찌 라인업 2종은 전국 편의점 및 마트,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 기준으로 파인트는 11300, 미니컵은 4200원으로 판매된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하겐다즈의 메인 타깃인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아이린과 이번 신제품 모찌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며 연말연시의 설렘과 더불어 유쾌한 파티 약속이 이어지는 요즘 분위기에 딱 맞는 광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