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프링글스, 국내 단독 ‘요구르트’와 ‘콜라’ 맛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새로운 맛과 재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제 음료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이색 한정판 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으로 오는 14일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프링글스 요구르트프링글스 콜라는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칩에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마시는 요구르트, 콜라 맛을 접목해 음료와 감자칩을 함께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프링글스 요구르트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진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으며, ‘프링글스 콜라는 콜라 특유의 톡 쏘는 청량한 맛과 상큼한 향을 가득 담았다.

 

또한 이번 프링글스 요구르트’, ‘프링글스 콜라의 제품 패키지에는 각각 요구르트 병과 콜라 캔의 모양을 그대로 디자인으로 표현해 맛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독특하고 이색적인 맛의 경험을 원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고정관념을 깬 프링글스의 새로운 맛 프링글스 요구르트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 한정판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편견을 깨는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