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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 MLB KIDS, 2018년의 색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2018년의 색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했다. 보랏빛 컬러의 울트라 바이올렛은 우주 공간을 표현하는 몽환적인 느낌의 컬러로, 독창성과 창의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2018 컬러 트렌드에 맞춰 에프 앤 에프(대표 김창수)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는 퍼플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뉴욕 양키스 로고의 볼캡과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커브캡 등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와 맨투맨, 원피스 등의 의류도 출시했다. 특히, 원 포인트 로고 맨투맨은 남녀 공용으로 출시해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아동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는 퍼플 컬러의 볼캡과 함께 여아들을 위한 원피스, 소매에 배색 포인트가 들어간 기모 맨투맨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원피스와 볼캡은 MLB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패밀리룩이나 미니미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더불어 MLB KIDS에서는 퍼플 컬러의 신학기 가방도 출시했다. MLB KIDS의 신학기 가방은 백팩은 물론, 다양해지는 키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슬링백, 웨이스트백 등의 가방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LBMLB KIDS는 홀리데이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