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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다양한 메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전망과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제철 과일인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2월 말까지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마련한 음료는 홈메이드 딸기 요거트를 베이스로 생딸기와 홈메이드 그레놀라를 가득 담아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딸기 요거트’, 함께 제공되는 라즈베리 셔벗을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딸기 에이드’, 딸기와 바나나의 밸런스가 돋보이며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도 넣은 딸기 바나나 스무디3가지이다.

 

한편,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세이버리 셀렉션, 샌드위치, 부드러운 스콘과 함께 딸기 겔, 딸기 타틀렛, 딸기 쇼트 케이크, 딸기 젤리, 마스카르포네 크림 마카롱 등의 다양한 디저트가 파크 하얏트 부산 건물 모양의 3단 트레이에 담겨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커피 혹은 차와 함께 제공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딸기 에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낭만적인 겨울 바다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은 1175백 원부터,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26만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