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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일본 다카마쓰 왕복 10만원 특가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가가와현) 항공권 특가 판매와 함께 현지 호텔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울트라 매직 그뤠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늘(8) 14시부터 121()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서울(인천)~다카마쓰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 10만원부터의 가격에 판매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Expedia(익스피디아) 5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가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324()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다카마쓰 공항에서 시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왕복 리무진 무료 티켓과 쇼도시마로 가는 왕복 페리 승선권이 포함된 교통 프리패스 이용권, 그리고 미쉐린 관광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리쓰린 공원무료 입장권 등의 쿠폰북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코쿠 지역의 관문인 다카마쓰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과 붉은 호박이 전시되어 있는 섬 나오시마를 비롯해 아시아의 그리스로 불리는 쇼도시마등 다카마쓰 앞바다에 위치한 세토내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방문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찾아가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서울(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에어서울이 월////일의 주 5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