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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부족해지는 비타민D, 먹어서 채우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올 겨울 한국이 러시아나 북유럽보다 더 추운 이상 한파가 이어지면서 몸을 꽁꽁 얼게 하는 칼바람 덕분에 밖에 나가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추워서 밖에 안 나갈 경우 제일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는 게 비타민D 부족 현상이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고 면역세포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려면 하루 20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쬐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부족해지게 마련. 이럴 때 손쉽게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식음료 제품들을 소개한다.

 

떠먹는 요거트로 비타민D 섭취,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온 가족을 위한 활력 요거트인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는 한 컵에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10)의 절반이 함유돼 있어 하루 두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아기의 장에서 분리한 유익균으로 주로 인체의 선천적인 방어체계인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엘 카제이(L.. casei)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아이러브요거트는 지난해 리뉴얼 출시되면서 기존의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분의 1 줄여 당에 대한 우려를 낮췄고, 프랑스 다논의 엄선된 유산균을 넣어 청정 환경에서 발효시킨 제품으로, 딸기, 복숭아, 플레인 3종으로 시판되어 주부들 사이에 인기다.

 

중장년층을 위한 비타민D 함유 두유, 정식품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

중년의 뼈 건강을 위해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 섭취가 필수적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는 중년의 건강을 위해 영양성분을 강화한 시니어 맞춤 두유로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두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등을 함유해 중년의 신체 활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했다. 특히, 또 단백질의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강했으며, 몸 속 보호막을 형성하는 베타글루칸과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했다. 더불어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천천히 소화·흡수되는 결정과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비타민D과 과일섭취까지 한번에,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바 형태의 제품이다.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를 9.1% 함유하고 있다. 제품 1개인 36g에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가 들어 있고 영양소가 풍부해 식사 대용품으로 적합하다. 베리의 상큼함을 구현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고, 운동 후 허기질 때 가벼운 영양 보충 제품으로도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