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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겨 대표 '차준환' 컬러풀한 출국 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1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이날 차준환은 국가대표급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린 컬러의 롱패딩과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스니커즈를 매치해 컬러풀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여, 평소 보여 주었던 피겨 스케이트 선수의 면모와 다른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차준환의 공항패션을 완성한 롱패딩과 트레이닝 팬츠, 스니커즈는 모두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슈퍼콤마비(SUPERCOMMA B)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준환은 다가오는 29일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를 시작으로 216, 17일 오전 10시 개인전에 출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