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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상 최대 할인 ‘사이다 특가’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18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18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년을 맞아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14개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이제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3,800원부터, 동남아가 최저 87,000원부터다.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41,100~ 오사카 39,900~ 히로시마 35,900~ 시즈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37,900원부터이며, 동남아/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8,700~ 홍콩 46,300~ 씨엠립 58,700~ 보라카이 57,500~ 85,100~이다.

 

 

특히, 특가임에도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 동남아 노선은 15kg, 괌 노선은 23kg까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325()부터 1027()까지며,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회원가입이 필수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